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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소식

럭스만은 롬(Rohm)을 좋아해요. D-100 CENTENNIAL SACDP

 

 

ラックスマン、創業100周年第4弾の最上位SACD/CDプレーヤー「D-100 CENTENNIAL」 - PHILE WEB

ラックスマン、創業100周年第4弾の最上位SACD/CDプレーヤー「D-100 CENTENN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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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럭스만의 100주년 기념 모델들이 속속 발표되고 있습니다. 오늘자 기사에는 SACDP인 D-100 CENTENNIAL, 그리고 프리앰프 L-100 CENTENNIAL이 조만간 발매 예정이라 하는데요. 그 중 SACDP 소식을 읽다가 재미있는 부분이 있어서 가지고 왔습니다.


 

롬(Rohm)의 새로운 DAC IC, BD34302EKV

현재 오디오 기기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는 DAC 칩셋의 제조사는 AKM, ESS, 시러스로직 세 군데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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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C IC 제조사 중 일본의 롬(Rohm)은 다른 메이저 제조사 대비 후발 주자여서 그런지 발표 이후 그리 많은 오디오 제조사의 선택을 받지는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수치상으로 AKM, ESS의 플래그십 칩셋에 비해 조금 떨어지기도 하고요. 하지만 제가 롬사의 DAC가 사용된 제품을 워낙 좋게 들은 기억이 있어서 그런지 계속 관심이 가는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작년 말에 롬의 새로운 플래그십 DAC IC 출시 소식이 있었습니다. BD34302EKV입니다. 다만 이후 해당 칩셋이 특정 오디오 제품에 사용되었다는 소식을 듣지 못했는데 이렇게 또 럭스만의 플래그십 제품에 떡하니 탑재가 되었네요. 이전에도 럭스만은 자사의 제품에 꾸준히 롬의 DAC를 사용해 왔으니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라 할 수도 있겠습니다.

  잠시 주춤하는 듯했지만 최근 들어 새로운 CDP 소식들이 종종 들립니다. 그 중에는 이렇게 하이엔드급 CDP도 포함되어 있고요. 확실히 파일과 스트리밍에 밀려 사장되는 듯하던 물리 매체들이 그래도 나름의 입지를 잡고 이를 기반으로 조금씩 다시 살아나나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반가운 동향입니다.

 

 

  럭스만은 LxDTM-i라는 자체적인 픽업 매커니즘을 사용합니다. 간단히 말해 진동을 최소화하기 위래 픽업 주변은 두꺼운 알루미늄 패널로 감싸고, 이를 기기 섀시의 사이드 패널과 아예 통합시켜서 고정시키는 방식입니다. 이렇게 측면에 배치하는 것은 고정뿐 아니라 내부 회로의 신호 경로 역시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고 하네요. 오디오는 전기, 그리고 진동과의 싸움인 만큼 나름대로의 노이즈, 진동 억제 방식을 개발해서 계속 보완하는 중이라 하겠습니다. 이번 제품에도 당연히 이 기술이 사용되었고요.

  기사에 여러 내용들이 있는데, 자세히 보고 싶어 럭스만 홈페이지에 들어가려 해도 여기는 희한하게 일본 홈페이지조차 외국에서는 접속을 막아 둡니다. 아직 글로벌 홈페이지에는 해당 제품이 보이지 않고요. VPN까지 써 가면서 볼 정도로 궁금한 건 아닌지라..ㅎㅎ 나머지 부분들은 차차 올라오면 보려 합니다.

  SACDP 자체로도 의미가 있지만 디지털 입력이 있기 때문에 CDP 겸 DAC로 사용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사실 제가 궁금한 건 저 안에 들어 있는 칩셋이긴 한데.. 맛보기에는 D-100 센테니얼의 가격이 좀 세요. 일본 출시가는 165만 엔입니다. 음.. 요즘 나오는 하이엔드급 CDP에 비하자면 나쁘지 않을 건가 싶기도 하고요. 작년에 발매한 마란츠의 SACD10의 일본 가격이 198만 엔이라고 하니까요. 마란츠보다 싸네..?

  이래서 오디오를 하면 경제 관념이 무너집니다.